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리박빙의 시대, 십자가만이 살길이다 여리박빙의 시대, 십자가만이 살길이다 여리박빙(如履薄氷). 오늘날의 한국사회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다. 말 그대로 살얼음 위를 걷고 있는 것과 같다. 정치·경제·사회 등 전 영역에서 위급한 상황이 곧 터질 것 같은 분위기가 언론을 통해서 전달된다. 여론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기사에 달린 댓글의 상당수가 불안한 현재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를 말하고 있다.일단 언론의 진단과 여론의 반응만 놓고 보면, 당장 오늘이라도 한국사회가 붕괴될 것처럼 보인다.한국교회도 사회적 현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문제는 교회가 위기의 사회 속에서 존립의 문제 칼럼 | 채영남 목사 | 2019-06-01 11: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