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교회, 맥추감사절 쌀 나눔행사
상태바
해성교회, 맥추감사절 쌀 나눔행사
  • 오봉실 기자
  • 승인 2019.07.12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 장애인 이웃에 전달
해성교회가 맥추감사절을 맞아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해성교회가 맥추감사절을 맞아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해성교회(한영승 목사)가 지난 9일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 혜성교회는 맥추감사주일을 맞아 모아진 쌀 20kg, 40포대를 전달했다. 쌀은 지역단체와 함께 저소득·장애인 가정에 나누었다.

관계자는 “누가 밥을 못먹느냐고들 하지만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제일 많이 찾는 것이 쌀과 세탁세제”라며 “흔한 쌀 한포대가 누군가에게는 아쉽고 절실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영승 목사는 “교인들과 맥추감사주일에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을 모았다”며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쌀 나눔식에는 안양 착한푸드 마켓, 은혜짜장나눔선교단, 열손가락서로돌봄협동조합 등이 함께 했다.

이 훈 관장(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해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민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협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성교회가 맥추감사절을 맞아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해성교회가 맥추감사절을 맞아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