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와 함께하는 광주기독병원의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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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와 함께하는 광주기독병원의 성탄절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9.12.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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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합창. 광주기독병원.
의료진 합창. 광주기독병원.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환우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성탄 축하 행사를 가지고 있다. 오랜 투병생활로 지친 환우들과 가족들에게는 위로의 시간이 됐다.

17일 오후 6시 병원 예배실에서 재활의학과 의료진 주관으로 열린 즐거운 성탄절 축제에서는 양림동산어린이집, 들꽃마을사람들, 재활의학과 의료진, 유오디아 합창단이 찬양, 율동, 워십댄스 등으로 입원치료중인 환우와 환우가족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병원찬양대의 성탄칸타타는 19일 환우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병원예배실에서 있으며, 성탄축하파티 작은음악회가 20일 완화의료팀이 주관으로 완화의료병동에서 열렸다.

오는 25일 오전 10시에는 환우 및 보호자들이 병원 예배실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가까운 우리의 이웃들과 성탄 음악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기독병원.
광주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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