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새봄을 맞아 탄천, 양재천을 중심으로 반포천, 도림천 등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수도권 도심 하천 정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EM흙공을 이용한 수질 정화 활동, 하천 변 쓰레기 수거, 수질정화식물 식재 등의 활동 등을 참여하게 되며, 시민들은 하천 변에 모여서 하천의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수질보호 방법 등의 안내를 받으며 깨끗한 하천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활동은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사례가 됨은 물론, 시민 스스로 지역의 하천을 위해 힘을 보태면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환실련은 이후에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 천연세제 만들기 & 보급활동 등 한강수계의 수질 및 생태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실천연합회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여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파괴·오염행위 지도점검, 환경의식 계몽, 실천방안 홍보, 환경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하여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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