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혁·동방현주 CCM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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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혁·동방현주 CCM 콘서트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9.09.0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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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본향교회, 광주CBS 공동주최
나는 너의 하나님, 사명 등 대표곡 찬양

광주CBS가 지난 8일 본향교회와 공동으로 최인혁과 동방현주를 초청해 CCM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서 최인혁과 동방현주는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나는 너의 하나님’, ‘사명’, ‘고백, ’예수 사랑 더하라‘ 등의 대표곡을 찬양했다.

콘서트에 앞서 채영남 목사는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시22:3) 제목의 설교에서 “최고의 복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와 만나 주시기 위해 에배와 찬양을 마련해 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며 “마음과 뜻, 성품, 내 모든 것을 다해서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과 경배와 예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인혁 전도사는 “복은 복을 받을 만한 행위가 있을 때에 받는다”면서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의 일화를 언급했다.

최 전도사는 “사르밧 여인이 식량 부족을 이유로 엘리야를 쫓아냈다면 머지않아 죽었을 것”이라면서 “예수님을 만족한다는 믿음이 있어야 하며, 복을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복이 있는 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은 “어머니로부터 세상 물질과 비교할 수 없는 유산을 받았다”며 “그것은 기도다. 기도하는 어머니, 어른이 없어지는 시대에 기도를 유산으로 남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방현주는 “광야와 사막,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터널을 지나갈 수 있기를 항상 기도한다”면서 “결국에는 하나님이다. 하나님 없으면 큰일 난다. 주님 아니면 아무 것도 아니다는 고백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의 마음이 회복되어 야 한다. 잠들지 않고 기다렸던 지혜로운 다섯 처녀가 되기를 바란다”며 “늘 감사하며 넉넉하게 예수님 때문에 이기며 간절히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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