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가평군은 3월 15일, 제105주년 3·1절 기념 제37회 가평의병 3·15항일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3·15 항일 운동 기념비가 2023년 12월 20일에 북면에 위치한 3·15독립운동 발상지 공원으로 이전하였으며, 이전 후 첫 기념행사다.
올해 기념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군의회의장, 김우일 가평군광복회 장, 조완수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장, 정용칠 가평문화원장 및 가평문화원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가평문화원장의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 만세삼창을 진행하여 1919년 3월 15일~16일 이틀간에 걸쳐 평화적으로 전개된 가평의병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넋을 기렸으며 가평의병 항일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재호 기자 lslee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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