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이동녕 선생 순국 84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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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이동녕 선생 순국 84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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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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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등
서문동 상임대표,"이동녕 선생 임시정부 이끈 민족의 등불"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와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 선양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석오이동녕선생 서거 84주년을 앞두고 석오이동녕주석, 차리석의사, 조성환의사, 삼의사(이봉창의사, 윤봉길의사, 백종기의사) 및 백범 김구주석의 묘를 참배했다.[사진=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와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 선양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석오이동녕선생 서거 84주년을 앞두고 석오이동녕주석, 차리석의사, 조성환의사, 삼의사(이봉창의사, 윤봉길의사, 백종기의사) 및 백범 김구주석의 묘를 참배했다.[사진=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와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 선양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석오이동녕선생 서거 84주년을 앞두고 석오이동녕주석, 차리석의사, 조성환의사, 삼의사(이봉창의사, 윤봉길의사, 백종기의사) 및 백범 김구주석의 묘를 참배했다.

12일 이뤄진 참배는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대표(서문동·남서울대학교사무처장),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 염남훈 본부장, 선양회(김중영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 단체는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특히, ,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녕 주석의 소통과 통합정신과 나라사랑 애국정신 계승하고,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문동상임대표는 “석오이동녕선생은는 개화와 국권 회복과 독립투쟁으로 일평생을 헌신하신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나라사랑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오늘날 우리의 마음속에 살아 있다"고 강조했다.

12일 이뤄진 참배는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대표(서문동·남서울대학교사무처장),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 염남훈 본부장, 선양회(김중영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사진=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12일 이뤄진 참배는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대표(서문동·남서울대학교사무처장),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 염남훈 본부장, 선양회(김중영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사진=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서 상임대표는"석오이동녕선생는 3.1운동의 도화선이 된 무오독립선언에 참여하시고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에서 ‘대한광복군정부’를 수립해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석오이동녕선생은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으로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시고, 삼권분립에 기초한 “민주공화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해 우리나라에 자유민주주의를 도입하는 기초를 세우신 분"이라며"소통과 화합으로 임시정부를 이끈 우리 민족의 등불이고 임시정부 정신의 지주였다"고 밝혔다.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와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 선양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석오이동녕선생 서거 84주년을 앞두고 석오이동녕주석, 차리석의사, 조성환의사, 삼의사(이봉창의사, 윤봉길의사, 백종기의사) 및 백범 김구주석의 묘를 참배했다.[사진=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와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 선양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석오이동녕선생 서거 84주년을 앞두고 석오이동녕주석, 차리석의사, 조성환의사, 삼의사(이봉창의사, 윤봉길의사, 백종기의사) 및 백범 김구주석의 묘를 참배했다.[사진=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이어 나사본 본부장인 천안중등 야간학교 염남훈 교장은 "백범일기에서 김구선생도 이동녕선생님을 가장 존경하는 오직 한 분으로 최후의 1인까지 존경해야 할 분이라고 하셨음에도, 1962년 건국서훈 2등급을 추서했는데 이는 공적에 비해 예우에 맞지 않음으로 서훈을 상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천안시와 충청남도, 대한민국 국회 등 관계기관이 추모각 건립과 함께 이동녕 선생의 표준영정 제작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양회 공동대표 겸 연수원장 김중영 박사(경일정평가법인 이사)는 “이동녕 선생 순국 84년, 광복 79년이 지났으나, 나라사랑 애국 활동과 독립투쟁을 이끌어 오신 선생님의 공적에 비해 낮은 서훈과 한국사에서 이름일 찾아 볼 수 없는바, 이동녕 선생에 대한 공적과 역사적 사실을 역사 교과서 수록되어 후대에 전해, 선생님의 나라사랑 애국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서현 기자 startto2417@daum.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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