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코리아, ‘발전소 특화 열교환기 세관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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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코리아, ‘발전소 특화 열교환기 세관 서비스’ 강화
  • 김성민
  • 승인 2022.01.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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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코리아가 발전소 특화 열교환기 세관 서비스를 강화한다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 엔씨에이취코리아)가 ‘발전소 특화 열교환기 세관 서비스’를 발표했다.

‘발전소 특화 열교환기 세관 서비스’는 열교환기 세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가 발전소 열교환기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의 완벽한 세정을 위해 효율 및 환경 안전성 측면에서 한층 강화해 최적의 솔루션과 세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열교환기의 열교환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은 스케일, 슬러지 및 부식 등의 오염물이다. 이런 오염물의 성분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꼭 올바른 화학 약품을 사용해 세정해야 한다. 냉각수로 사용되는 해수는 다양한 오염 물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열교환기가 오염돼 열교환 성능이 저하된다.

NCH의 열교환기 세관 서비스에 사용되는 케미컬은 슬러지, 미생물 및 해양생물 제거제, 녹, 부식 제거제, 스케일 제거제 등이다. 화학 세관은 기계 세관 대비 세정을 깨끗하게 할 수 있어 기계 세정 장비인 피그볼의 막힘이나 고압 세정 시에도 표면에 일부 잔류 되던 스케일을 완벽하게 없앨 수 있다. 또한 기계 세관 대비 진공도를 높일 수 있으며(5mmHG), 깨끗한 세정으로 따개비 등의 조개류 증식 시점을 늦출 수 있다. 오일 쿨러(Oil Cooler)는 기름막 표면의 변성된 유막을 특화된 안전한 알카리 세정제로 99% 분해한다.

NCH는 세관 장비와 함께 전문가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NCH는 고객 상황에 맞는 세관제 및 부식률이 적은 안전한 세관제 선택을 돕고, 세정 반응성이 좋은 세관액과 설비 크기, 세관수 순환량에 따른 펌프 용량 및 케미컬 탱크 용량, 브러쉬 세관, 제트 크리닝, 고압 세정 등 필요시에 기계 세관을 병행할 것인지 등을 컨설팅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들이 최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NCH의 열교환기 화학 세관 서비스를 사용하면, 열에너지 교환 저하를 최소화해 기존 일반 세관 장비보다 높은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열교환기 세관 업무 작업자들의 생산성 향상과 장비를 장기간 고품질로 유지할 수 있다.

오준규 NCH코리아 사장은 “발전소의 주요 시설물인 열교환기에 대한 전문적인 화학 세관으로 국내 고객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관리하고, 작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NCH는 다양한 세정 제품과 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각종 설비의 수명을 연장해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NCH는 1919년 미국 텍사스에서 설립돼 오랜 역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화학 세관 및 기계 세관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NCH는 세계적으로 50년 이상 연간 1만 건 이상의 발전소의 주요 시설물의 세관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30년 이상, 연간 500건 이상의 세관 작업을 진행한 다수의 엔지니어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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