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이 24일 방한중인 켄트 해쉬테트(Kent Hrstedt) 스웨덴 한반도담당 특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10.4-5) 등 대화 프로세스에 있어 스웨덴의 역할을 평가하고, 양국이 북핵북한 문제 포함 제반 분야에서 협력의 폭과 깊이를 심화하고 있음을 재확인하였다.
해쉬테트 특사는 사의를 표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 노력에 지지를 표하면서 스웨덴으로서도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건설적인 기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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