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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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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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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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12일도청교 부근 신천에서 발견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으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북구 신천 도청교 부근에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12일 최종 검출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것은 동구 괴전동 가남지 큰고니에서 2021년 1월 확진된 이후 2년만으로, 대구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시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추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발생지점 인근 출입을 차단하고 소독을 실시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백운용 기자 paekting@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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