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위기상황, 국제사회 노력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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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위기상황, 국제사회 노력 동참한다
  • 최상범 기자
  • 승인 2021.09.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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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G20 외교장관회의를 통해 국제사회가 공조해야 한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아프가니스탄의 위기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G20 차원의 공조를 모색하기 위해 금년도 의장국인 이탈리아가 유엔 총회 계기에 주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관급을 포함 G20 회원국, 초청국 및 국제기구·지역기구의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해 아프가니스탄의 사회‧경제 전반의 위기에 우려를 공유했다.

회의에서 △조속한 인도적 지원, △반(反)테러리즘을 위한 국제협력, △인권보호 및 이동의 자유가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확보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공조해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모았다.

외교부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아프가니스탄 현재 상황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G20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과 역할에 걸맞게 향후 유관국 및 국제기구와 협력해 G20 차원의 공조를 모색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우리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상황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의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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