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기독교학과의 농촌 사랑, 32번째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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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기독교학과의 농촌 사랑, 32번째 봉사활동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9.07.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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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서대 기독교학과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기독교학과 학생 33명이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학관계자는 최근 충남 청양군 장평면 낙지리 일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처음 참여한 간호학과 김종근 교수 외 학생 9명과 물리치료학과 황영인 교수 외 학생 6명은 혈압과 당뇨 검사, 보행검사,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도 펼쳤다.

호서대 대학교회 교인들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면서 백숙 100명 분을 제공하는 등 힘을 보탰다.

봉사지역은 즐거운 마을을 뜻하는 '낙지리(樂只里)'는 칠갑산 동남쪽 자락에 걸쳐있는 5개 부락으로, 60~90대에 이르는 12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농촌이다.

봉사단을 인솔한 염창선 교수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돕고 의지하는 마을공동체를 돕고자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농촌 전도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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