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실증시험 연구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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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실증시험 연구 대상자 모집
  • 유문영 논설위원, 교육학박사
  • 승인 2021.05.0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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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하우스 농가 대상, 21일까지 접수
스마트 온실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 사진=한국공보뉴스
스마트 관제 시스템 / 사진제공=한국공보뉴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희열)는 농업 빅데이터 수집을 통한 스마트팜 생육모델 개발을 위해 농업인 실증시험 연구사업대상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구는 다음달부터 내년 6월까지 추진되며 연구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의 농업환경정보를 ICT 관제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으로 농가별 생육 및 수확량 예측 기능 구현 등 최적의 생육관리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농업인은 시설하우스에 스마트 온실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온실 환경(온도·습도·CO2, 지온·지습·배액 EC )을 확인하고 광합성 판단지표 및 관수·환기 가능 시간과 최적의 온·습도 정보를 제공 받는다.

신청 자격은 우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양액시설 하우스 농업인으로 인터넷 설치가 가능하고 3년간 농업 환경 및 경영 등 데이터를 제공하여야 한다.

연구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연구개발팀(광산구 평동로 639-22)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kimchuho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자 중 16명을 선정해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gwangju.go.kr/agri) 농업소식-새소식에 기재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양희열 소장은 이번 연구는 농업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최적의 농작물 생육환경분석 솔루션 개발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실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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