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스, 새로운 기능으로 사이버 회복 탄력성 높인 센트리 솔루션 스택 2.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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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새로운 기능으로 사이버 회복 탄력성 높인 센트리 솔루션 스택 2.0 공개
  • 김영인 기자
  • 승인 2021.03.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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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센트리 솔루션 스택은 개발자가 플랫폼 펌웨어 보안에 대한 NIST 지침(NIST SP-800-193)을 준수하는 사이버 복원 시스템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전체 참조 플랫폼, 완전히 검증된 IP 빌딩 블록, 사용하기 쉬운 FPGA 설계 도구, 참조 설계 및 맞춤형 설계 서비스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업계를 선도하며 안전하고 사이버 회복 탄력성이 높은 시스템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는 래티스 세미컨덕터 코퍼레이션(Lattice Semiconductor Corporation, 이하 ‘래티스‘)(나스닥: LSCC)이 새로운 버전의 시스템 제어용 솔루션 스택 ’래티스 센트리 2.0(Lattice Sentry™ 2.0)'을 1일 선보였다.

센트리 2.0을 사용하면 NIST PFR(Platform Firmware Resiliency) 가이드라인인 NIST SP-800-193에 부응하고 384비트 암호화를 지원하는 차세대 HRoT(hardware Root-of-Trust)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또 강화된 시스템과 암호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을 개발자들에게 제시함으로써 빠르게 발전하는 신구 서버 플랫폼의 보안 요구 사항을 해소한다. 통신, 컴퓨팅, 산업, 자동차, 스마트 소비자 시장용 펌웨어 보안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시큐리티 인더스트리 서밋(Cloud Security Industry Summit, CSIS)은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마련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구성한 단체다. CSIS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 OCP)와 공동으로 발간한 백서를 통해 “펌웨어는 컴퓨터 시스템과 가전, 관련 인프라를 크게 위협하는 벡터(vector)를 대변한다”며 “전원을 켰을 때 기기에서 실행되는 첫 코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전체 시스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악의적 공격이나 과실이 펌웨어에 구멍을 뚫을 수 있다”[1]고 덧붙였다.

에릭 시버트슨(Eric Sivertson) 래티스 보안사업부 부사장은 “대다수 조직이 진화하는 각종 사이버 보안 위협을 숙지하기 위해 무던히 애쓰고 있다”며 “래티스는 그런 조직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센트리 스택의 보안, 성능, 사용 편의성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래티스는 서버 제어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며, 래티스 제어 PLD는 현재 가동 중인 많은 서버에 탑재된 필수 구성 요소”라며 “개발자들은 센트리 스택을 통해 래티스 보안 제어 PLD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한 펌웨어 보안 지원 기능을 손쉽게 추가하고 이상적인 HRoT 구축 플랫폼을 창출함으로써 시스템 내 모든 펌웨어 인스턴스의 적법성을 검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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