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가 24일을‘침신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준비 작업에 교직원 모두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총장, 교직원, 재학생, 동문 목사 등 약 9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남서인 학생(총학생회 복지국장)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총장님을 비롯하여 교수님들, 직원분들, 재학생들 그리고 졸업한 선배님들까지 함께하는 시간이 모두가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뜻깊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름방학 중 진행될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도서관 옆에 위치한 강의동에서 학생들이 도서관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연결통로를 만들 계획이다.
침신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 컨셉은 기존의 도서관과 같은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세련된 인테리어와 아늑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을 충분하게 마련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머물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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