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온라인 성경학교 개최…"집에서도 즐겁고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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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온라인 성경학교 개최…"집에서도 즐겁고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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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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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온라인 파워바이블스쿨 모습.(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성경학교를 열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8월22~23일 교회학교 막내인 새싹교구(영아·유아·유치마을)를 대상으로 온라인 성경학교인 파워바이블스쿨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파워바이블스쿨은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된 교회학교의 가장 큰 행사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언택트)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예수'(롬 12:2)를 주제로 열린 파워바이블스쿨 첫 시간은 교회학교장 김남준 목사의 인사와 어린이 사역자 MC휘타의 챈트송으로 시작됐다.

MC휘타는 주제성구인 로마서 12장2절과 누가복음 10장27절을 랩으로 만들어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선보였다. 아이들은 MC휘타의 리듬에 맞춰 무릎과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랩을 따라했다.

이번 온라인 성경학교에는 학부모들도 참가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박자에 맞춰 율동하는 모습과 설교를 집중해 경청하는 모습, 작고 아담한 손으로 왕관을 만들기 위해 종이를 오리고 붙이는 모습 등을 촬영해 인증샷을 올렸다.

교사들도 찬양과 율동, 만들기 프로그램, 인형극을 위해 평일에도 촬영하고 밤을 새워 영상 편집에 나섰다. 심준식 유치마을 교사는 "온라인 파워바이블스쿨이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집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찬양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얻었다"고 했다.

이번 온라인 성경학교에 참가한 심민서 유치마을 학생은 "만들기를 활용한 공과 공부가 너무 좋았다"라며 "집에서도 즐겁고 신나게 파워바이블스쿨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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