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폭우에 떠내려온 1100여톤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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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폭우에 떠내려온 1100여톤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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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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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해양쓰레기 수거작업.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남해안으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8일 남해군에 따르면 폭우로 남면, 서면, 고현면 등에 떠내려온 쓰레기는 1100여톤 정도로 추정된다.

해양쓰레기는 초목류, 일반쓰레기, 부표, 폐스티로폼 등이며, 인력으로 처리하기 힘든 거대한 나무기둥 등도 포함돼 있어 수거 및 처리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굴삭기, 트랙터, 어선 등의 장비를 투입해 남면 덕월항, 구미항, 사촌해수욕장, 두곡ㆍ월포 해수욕장 등의 부유 쓰레기 120톤 수거 작업을 완료했다. 암석지대, 절벽 등 장비 투입이 어려운 지역은 군 직원들과 마을어촌계가 협동해 수작업으로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아직 남아 있는 서면과 고현면 등의 해양쓰레기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면의 주요 어항시설 및 연안의 작업은 대부분 완료됐으나, 해양쓰레기의 추가유입 등으로 아직 남아 있는 지역의 해양쓰레기도 신속하게 수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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