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8월 경주에서 한국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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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8월 경주에서 한국대회 연다
  • 김지운 기자
  • 승인 2019.06.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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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부터 15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주제로
청년 스타트업 대상, 팀당 최대 2억, 5개 팀 10억 지원 세션 진행
사진=CBMC 제공.

한국CBMC(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 중앙회장 이승율)는 지난 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전국지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CBMC는 회의에서 제46차 한국대회를 차세대 선교 사역의 연장선으로 인식하고 대회에 대한 세부사항 등을 논의했다.

제 46차 CBMC한국대회는 오는 8월 13일부터 15까지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사 62:10)’의 주제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제 CBMC는 8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서울에서 이사회를 갖고 한국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대회는 다문화 미션페스티벌을 통해 공연과 기도를 갖는다. 한동대 동남아 유학생 팀, 필리핀과 캄보디아 다문화 가정과 일터 현장에서 함께하는 이들을 초청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선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캄보디아 대사를 초청해 캄보디아를 발판으로 CBMC 회원들의 비즈니스 선교의 길을 제시한다.

대회에서는 청년초청집회도 열린다. 경북지역의 대학생들과 창업을 준비하는 차세대 청년 5백여 명이 초청된다. 특히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성에 따라 한 팀당 최대 2억씩, 5개 팀을 지원하는 10억 규모의 투자 세션이 진행된다.

투자를 유치한 팀은 이후 TIPS 지원사업에도 연계된다. 5개 팀에게 지원하는 Open IR 외에 Close IR도 지원한다.

청년집회에는 ㈜본월드 대표 최복이,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박광회 회장,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이사, 주안대학교대학원 유근재 교수 등이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전한다. 모던 록 밴드 ‘몽니’의 김신의가 공연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대회의 준비위원장은 원종식 서울동부연합회 회장(니골리앙 턱시도 대표, 한성지회)이 맡았다. 또 김진홍 두레수도원장을 비롯해 FWIA 김윤희 대표, ㈜향기내는사람들 임정택 대표, 국제푸른나무재단 곽수광 대표, 사랑의병원 박수웅 대표 원장, Aprogen-KIC 김학주 감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인과 실업인들이 대거 강사로 참여한다.

사진=CBMC 제공.

원 준비위원장은 “이 나라 민족 그리고 우리 사회와 각자가 담당하는 일터가 당면하고 있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하게 구해야 할 때”라면서 “제46차 CBMC 한국대회가 다음 세대와 손잡고 미래를 향한 부흥의 꿈을 이끄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율 중앙회장은 “CBMC 장기 발전을 위한 토론과 협의를 하고자 특별한 모임을 마련했다.”라며 “오늘 오후 시작되는 연합회장단 워크숍을 통하여 CBMC의 장기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제46차 CBMC 한국대회 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CBMC 공식 홈페이지(www.cbm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CBMC 제공.
사진=CBM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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