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신손문 교수, 국민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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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신손문 교수, 국민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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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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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건강 성장에 기여 공로
제9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권역별 순회 토크 콘서트 개최
신손문 교수(인제대 부산백병원)
신손문 교수(인제대 부산백병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1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그랜드볼룸, 3층)에서 제9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훈장 및 포장, 표창등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인구문제 해결과 국민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이 국민훈장(석류장) 1점, 국민포장 1점, 대통령 표창 6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0점을 수상했다.

국민훈장에는 지난 30여 년간 소아·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신손문 교수(67세)가 수상했다.

신 교수는 1991년부터 29년간 신생아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저출산·고령화사회에 출생아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

1996년 한국 모자보건 학회 창립 구성원, 2002년부터 18년간 유니세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BFHI)*’ 위원으로 참여하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처럼 현장에서 인구정책에 대한 노력과 실천 덕분에 우리의 삶이 더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도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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