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신도 출산장려금 늘린다…최대 5배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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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신도 출산장려금 늘린다…최대 5배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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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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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강으로 인한 정부의 생활방역체계 결정을 앞둔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신도들이 주일 현장예배를 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주에 이어 이날도 1m 거리를 유지한 채 한정적 좌석을 배정해 제한적 주일 현장 예배를 실시한다. 2020.5.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지원해오던 신도 대상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대폭 늘린다고 4일 밝혔다.

교회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고 기존 출산장려금보다 2배에서 5배까지 인상된 지원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교회 측은 첫째 아이를 낳을 경우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둘째 아이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셋째와 넷째 아이는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다섯째 아이부터는 기존 200만원보다 5배 늘어난 1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교회는 출산장려금 이외에도 '헌아식'이라는 행사를 통해 신도들에게 자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2006년부터 어린이집을 만들어 맞벌이 부부의 저출산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미혼모들의 출산과 육아 문제를 돕기 위해 상담기관과 미혼모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생명 존중은 기독교의 근본 가치인 동시에 성경이 생육하고 번성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성도들의 출산을 독려하는 일이야말로 교회의 마땅한 사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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