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행정사무원 양성으로 경력단절여성 사회진출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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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행정사무원 양성으로 경력단절여성 사회진출 토대 마련
  • 김효숙 기자
  • 승인 2019.06.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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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취약계층 대상 교육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교육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2019년 제2기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1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을 비롯하여 위드팜과 인력개발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교육과정은 2018년에 시작하여 올해 4회차를 맞았다. 인력개발원은 약국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약국행정 및 관리 △약국 CS 실무 △처방전 입력 실습 중심의 총 120시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력개발원은 수료생 중 일부가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는 등 취업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에도 취업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하여 잡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선 인력개발원장은 “약국에서 전산입력 및 행정 등을 담당하는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약국행정사무원으로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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