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에 '집콕족' 속출…온라인 쇼핑 유입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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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에 '집콕족' 속출…온라인 쇼핑 유입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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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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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인터넷과 모바일 온라인 쇼핑몰 이용 고객이 예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지난달 27일부터 이 달 2일까지 일주일 간 고객 구매성향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 이용 고객이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인터넷 및 모바일 이용 고객의 체류시간도 평소보다 10% 이상 늘어났다.

롯데홈쇼핑은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손세정제', '마스크', '비누' 등 위생 건강 상품 검색이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스크는 한 주 전 대비 주문 건수가 10배 증가하며 검색 키워드 1위를 기록했다. 세제·생수·즉석밥 등의 수요도 같은 기간 2배 이상 급증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도 집중되며 가공·건강식품 카테고리가 74%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살균 가전 및 건강 관련 상품들을 예년보다 2배 가량 확대해 집중 편성한다. 이달 5일 오후 2시40분에는 외부활동으로 쌓인 먼지를 제거해주는 의류 관리기 'LG트롬 스타일러'와 '건조기'를 판매한다.

7일 오후 1시40분에는 수돗물을 단시간에 적정 살균 농도의 전해수로 제조해 주는 '바우젠 전해수기'를 판매한다. 독일 유명 가전 브랜드인 '블롬베르크'의 의류건조기, '다이슨'의 가습공기청정기 등 해외 유명 생활가전을 비롯해 '닥터필 필름형 프로폴리스', '아티키 생로얄젤리 그릭허니', '정관장 홍삼진고' 등 건강식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권고한 'KF94'기준 마스크 판매 방송을 3일간 긴급 편성한 바 있다.

지난 28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5분 동안 '위케어 황사 마스크' 판매방송을 긴급 편성해 주문수량 약 5000세트를 기록하며, 목표 대비 4배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29일과 30일 각각 15분씩 긴급편성한 '위케어', '크린조이' 마스크도 5분만에 준비한 2000세트가 모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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