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에 열광하는 2030, 한국교회에 주는 메시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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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에 열광하는 2030, 한국교회에 주는 메시지 찾기
  • 김지운 기자
  • 승인 2019.11.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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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 문화포럼 “2019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

12월 3일 저녁 7시, 신촌 필름포럼에서 문화포럼 “2019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가 열린다.

문화선교연구원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대중문화 키워드로 책 <90년생이 온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트렌드 <뉴트로> 세 가지를 꼽았다. 세대를 막론하고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세 가지 문화적 현상에 대하여 분석하고 한국교회에 전해주는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광훈 목사(문화선교연구원장)는 책 <90년생이 온다>를 통해 오늘날 2030 청년세대의 특징과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성현 목사(필름포럼 대표)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비롯해 최근 한국사회에서 주요 이슈로 떠오른 여성 이슈에 대하여, 그리고 이민형 박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는 과거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레트로 열풍의 현대적 적용으로서 트렌드 <뉴트로>에 관해 발제한다. 이러한 키워드를 통해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이후 김지혜 목사(문화선교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진행으로 토론 및 청중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문화선교연구원은 올해 많은 사람들이 열광한 대중문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한국교회에 중점 과제를 제시하게 될 것을 기대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신청은 www.cricum.org/1552 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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