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지역 청소년 대상 ‘2019년 함께해YO!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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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지역 청소년 대상 ‘2019년 함께해YO! 캠프’ 개최
  • 이청훈 기자
  • 승인 2019.11.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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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원지역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함께해YO!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같이의 가치 프로그램 중 하노의 탑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에서는 지리적 환경요인으로 인해 청소년 활동의 기회가 다소 부족한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함께해YO!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4일부터 8일까지 2차에 걸쳐 2박 3일 일정에 강원지역 3개 중학교(대암중, 기린중, 서화중) 135명이 참가했다.

수련원은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자기 스스로가 도전 활동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운영됐다고 밝혔다.

주요활동 프로그램은 단체 미션 활동으로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발휘하여 창의적으로 문제해결을 해나가는 챌린지 활동, 미션한마당(문화 활동), 같이의 가치(공동체 활동), 모닥불 놀이, 오리엔티어링 활동 등이다.

캠프에 참여한 대암중학교 관계자는 "평소에 조용하던 아이들이 캠프를 참여하면서 자신감과 호응도가 올라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학교 안에서 볼 수 없었던 소속감을 아이들이 캠프 안에서 많이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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