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광주동노회장, 이성기장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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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광주동노회장, 이성기장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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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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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부흥 위해 최선 다하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광주동노회가 지난 달 29일 본향교회(채영남 목사)에서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회는 장로부노회장 이성기 장로를 제24회 노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성기 장로는 “교단총회장을 배출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장로 노회장을 또다시 세워주셨다”면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몸된 공동체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장로의 노회장 취임으로 본향교회는 겹경사가 됐다. 위임목사 채영남 목사는 지난 2015년 소속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에 취임했다.

노회관계자는 “목사 리더십에 이어 평신도 리더십이 기대가 된다”며 “교회와 노회 부흥을 위해 방안들이 이번 회기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채영남 목사도 “하나님께서 본향교회를 크게 사용하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오늘날의 시대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지역사회와 열방을 향해 섬기는 사역을 통해 역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기노회에 앞서 정점수 목사(23회기 노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최현호 장로의 기도, 조태익 목사(부노회장)의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느2:17,엡5:26~27,딤전4:5) 제목의 설교, 성찬예식, 김갑수 목사(전노회장)의 축도로 드렸다.

이날 선출된 24회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 노회장: 이성기(본향), △ 목사 부노회장: 김영호 목사(로뎀), △ 장로 부노회장: 김 용 장로(담양신광), △ 서기: 박남수 목사(주본향), △ 부서기: 김태호 목사(운암), △ 회록서기: 박해성 목사(거성), △ 부회록서기: 이재현 목사(충광), △ 회계: 류제백 장로(송월), △ 부회계: 정광균 장로(새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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