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 및 ‘폭염’ 차시 신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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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 및 ‘폭염’ 차시 신규 개설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9.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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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지원단, 교통 관련 전문성 높여
영유아 교사용 교통·재난안전 과정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안전지원단(이하 아동안전지원단)은 5일 아동안전사이버교육센터에 영유아 교사용 교통·재난안전 과정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 및 ‘폭염’ 차시를 신규 개설했다.

위 교육은 최근 잇따르는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와 폭염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및 대처능력 강화를 위하여 제작됐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은 도로교통공단의 협력으로 교통관련 전문성을 높였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은 어린이의 교통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규와 사고유형 및 대처방법으로 구성됐다.

‘폭염’은 기후변화 적응에 대해 이해하고 폭염이 아동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한편 아동안전사이버교육은 영유아 안전교육 콘텐츠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아동복지법> 제31조 5대 아동안전 영역(1.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2.실종 유괴 예방 방지교육 3. 보건위생관리교육 4. 재난대비 안전교육 5. 교통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생활안전 교육, 화상안전 등이다.

수강 방법은 아동안전사이버교육센터(https://childsafe.koh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습을 완료한 수강자는 홈페이지에서 과정별 수료증 출력이 가능하다.

아동안전지원단은 지속적인 사이버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아동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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